1월 9일은 면접을 보고 합격자 발표를 받은 후 입학식을 하고 두번째 등교날이었습니다.
입학식에 비해 다소 활발한 분위기였어요. 부쩍 친해진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위젯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작년 말인가? Daum에서 위젯, 가젯 컨퍼런스를 열길래 한번 도전해볼까 했었는데..
배우지 않은 수많은 html소스들로 인해 좌절했었죠-_-

근데 이젠 웹 개발자의 꿈을 다지는 공대생이므로.. html, css, javascript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보려구요.
이크, 평일저녁에 자바수업도 2월쯤엔 프로젝트에 돌입할텐데.. 철의 여인이 되어야겠군요.ㄱ-

개인과제와 팀과제를 부여받고 조금은 무거워진 마음으로 뒷풀이장소에 갔습니다.

우리팀 미녀개발자와 나묭.. 이렇게 셋이 엄청난 수다를 떨었지요.
역시 4학년에겐 가장 큰 이슈가 취업밖에 없나봐요.....ㅎㅎ

제목만 봐선.. 뭐야! 또 뉴욕이야?? 뻔하잖아.
이런 생각이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하던 도중 이 책이 추천도서에 있는게 아닌가.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된장녀?? 그런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화려해보이기만 한 뉴욕에 대한 속깊은 얘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이 책의 작가에게 질투를 느꼈다. 부럽다, 부럽다, 너무 부럽다!!
30대에 혼자 해외여행... 생각만해도 가슴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여행을 통해세상경험을 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또 이것으로 돈을 벌고.. 이런 멋진 직업이 또 있단 말인가!

나도 나중엔 내 이름을 적은 책을 통해 남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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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문화가 제 빛깔을 잃지 않고도
한데 어우러지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나와 다른 것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론적 명제를 가슴으로 배운다.

또 주식중개인부터 예술가 지망생,
레스토랑 요리사에서 아파트 도어맨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숨 가쁘게 달려가는
열정적인 삶의 현장을 목격한다.

땀 냄새 가득한 그 틈에서 나도 그들처럼
내가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고

다시 출발선에 설 용기를 얻는다.


김정은 [내가 사랑한 뉴욕 나를 사랑한 뉴욕]

 


너무 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티스토리 자체에서 바로 추가할 수 있는 위젯도 있지만 더 다양한 위젯을 추가하기 위해~

먼저 마음에 드는 위젯을 찾아야겠죠.
http://www.wzdfactory.com을 추천합니다!
깜찍한 아기를 키우는 W위젯부터 화분키우기 등등 재미난 위젯이 많이 있어요~^^

간단한 회원가입을 한 후에 맘에 드는 위젯을 골라 html소스를 얻습니다.
소스복사가 완료되었다는 창이 뜨면 이제 블로그로 와서 위젯을 달아야겠죠~

위에 스킨 - 사이드바 설정을 눌러주세요.
그럼 밑에 사용가능한 사이드바에 HTML배너출력이 있을겁니다.
그걸 드래그해서 위젯을 붙일 자리에 놓아주세요.
그럼 옆에 [편집]이 생기죠? 그걸 누르고 위젯소스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아, 근데 위젯이 왼쪽으로 치우치셨다구요?
그렇다면 <div style="text-align: center;">위젯소스</div> 이렇게 앞뒤로 저 태그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확인하시면 가운데에 아주 예쁘게 들어가있을거에요.

쉽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