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달기 오늘하루 2009. 1. 7. 02:02


방이 너무 추워서..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커튼을 구입했습니다.
무려 일주일동안 G마켓, 11번가, 디앤샵을 샅샅이 뒤져 꼼꼼히 가격비교까지 했지요.

그래서 구입한 커튼입니다.



집에 전기드릴이 없어서 드라이버로 손수 천장을 뚫었습니다.
집안의 아들노릇을 아주 잘 하고 있죠.(전 여자인데 말입니다-_-)

커튼달고 좋아서 사진 몇장 찍는데 갑자기 방에 형광등이 나가버렸네요.
이건 뭐 천장 뚫고 나니까 형광등도 갈아라 이소린가요 ..ㅋㅋ

어쨌든 만족합니다. 약간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겨울나기를 위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