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목적은 해리포터였습니다.
근데 같이 있던 친구 한명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급 '국가대표'를 보았지요.
무엇보다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큰 이유는 평점 9.6이라는 약 4천명의 네티즌 덕분이었죠.하하

하지만 영화의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도대체 왜 이렇게 평점이 높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캐릭터의 사연들이 너무 산만하게 나열됐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특히 이은성씨가 연기한 방수연이란 캐릭터는.. 지금 생각해도 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영화의 홍일점이 필요해서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정우역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글쎄요.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서고 올림픽에서 경기를 하는 부분부터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김지석이 다리를 다쳐버려 그 동생 봉구가 대타로 점프하는 모습.
같이 본 제 친구는 죽을 것 같다고 걱정을 하더군요.
에이, 안죽어ㅋㅋ 이러고 있는데 넘어진 그 때 봉구가 일어나지 않아 순간 헉. 했습니다.

영화 ost도 너무 좋았구요.
최근에 본 '해운대' 보다는 '국가대표'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 포스터... 너무 멋지네요!
구은애씨 부러워요 *_* ㅋㅋㅋ

드디어 제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위젯개발을 위해 달려온 마케터활동이 보람되게 마무리되는 순간이네요^^

총 4단계가 있습니다.





알바언니 주변도 Level이 올라갈수록 샤방샤방해지고 있어요.
좌석도 럭셔리하구요.
(1단계는 관객 등받침도 없답니다-_ -ㅋㅋ)



첫화면에서 보여진 알바언니가 인사하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다음은 보이는 것과 오늘 들어온 관객만큼 관람객이 랜덤으로 자리에 앉습니다.

아직 1단계라서 좌석이 빈약하군요.ㅜㅜ


간단하게 말하면 블로그 방문객을 영화관 방문객으로 묘사(?)하는 위젯입니다.
그래서 영화관의 좌석이 다 차면 매진되는 것과 같이
블로그 방문객의 목표를 정해 목표수가 다 차면 똑같이 매진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로그 에티켓입니다.



이 위젯이 마음에 드신다면 http://wzdfactory.com/gallery/detail/308 클릭해주세요!^^


자랑스럽게 만든이에 '호그와트 2기 후플푸프'라고 써져있네요!

기획 - 유태광, 이경진, 이미연
개발 - 성주현, 전진아
디자인 - 김남형, 박세희

저희 팀원입니다. 다들 너무 고생했어♡

그리고 많이 도와주신 심슨님도 너무 감사드려요~